아이작의 번제 : 리펜턴스 리뷰 및 스토리와 구매 방법 - 아이템 설명 한국어로 보는 방법까지!

┃아이작의 번제 : 리펜턴스

여러분들은 혹시 게임을 하시면서 "이 게임은 너무 많이 해서 질린다." 혹은 "이젠 더 이상 할 게 없는 게임같다."라고 생각해 보신 적이 없으신가요? 저 같은 경우는 하나의 게임만 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여러 가지의 게임을 하는 것을 선호하는데요.

 

 

The Binding of isaac : Repentance

하지만 그랬던 제가 하나의 게임만 해도 질리지 않고 정말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게임이 바로 여기 아이작의 번제 : 리펜턴스입니다!

 

┃게임에 대한 정보

아이작의 번제 : 리펜턴스는 2022년 3월 31일에 정식 발매를 하였으며 게임을 할때 마다 맵 구조물과 아이템, 몬스터들이 바뀌어가는 랜덤 로그라이크 RPG 게임입니다. PC는 물론 닌텐도와 플스 4로도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 그런데 어째서 질리지 않고 오랜 시간 플레이 할 수 있다는 걸까요?
약 700개의 다양한 아이템과 600개 이상의 도전과제까지 있어요! 만약 다 하신다고 하더라도 다양한 모드들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아이작이라는 하나의 게임을 완전히 정복하려면 정말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가격과 구매방법

 

The Binding of Isaac 게임의 가격

이제 어떤 게임인지 알았으니 가격을 알아봅시다. 아이작의 번제 : 리펜턴스는 스팀에서 구매가 가능하고, 가격은 53000원 정도 합니다. 왜 이렇게까지 비싼 가격인 것일까요? 그 이유는 기본 베이스인 The Binding of Isaac: Rebirth에 DLC로 살을 덧붙인 것이라서 그렇다고 볼 수 있습니다.

 

(DLC: 패키지 게임이나 콘솔 게임 발매 이후, 유료나 무료로 구매할 수 있는 추가 콘텐츠)

 

 

 

The Binding of Isaac: Rebirth Complete Bundle (꾸러미)의 구성품 목록

즉 아이작의 번제 : 리펜턴스를 플레이하려면 여러분들은 리펜턴스와 그 이전의 DLC까지 포함된 꾸러미를 구매하셔야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꼭 The Binding of Isaac: Rebirth Complete Bundle (꾸러미)를 구매하셔야 합니다.

가격이 꽤 고가인 편이지만, 충분히 그 가격의 값어치만큼, 또는 그 이상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한글화가 되어있지 않아서 불편함을 겪어야 했지만 지금은 이미 한글화가 되어있고 많은 아이템들의 설명도 모드를 구독하면 한국어로 전부 볼 수 있으니 정말 플레이하기 편하고 좋습니다.

 

┃아이템 설명 한국어로 보는 방법

아이작이라는 게임은 아이템의 디테일한 설명까지는 적혀있지 않는데요, 그걸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바로 아이템 설명 모드입니다. 어떻게 설정하는 것인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라이브러리 - 아이작 - 창작 마당

우선 스팀 라이브러리에서 아이작 게임을 클릭해 주시면 위와 같이 창작 마당이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창작 마당으로 가서 검색란에 아이템 설명 모드라고 검색을 하시면 저기 2번째에 아이템 설명 모드가 보이네요.

 

 

 

조금 내리면 보이는 초록색의 구독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구독만 했다고 해서 끝이 아닙니다.

 

 

 

곧바로 게임으로 들어가셔서 모드를 들어가시면 구독했던 모드가 보이실 텐데요, 여기서 TAB 키를 눌러서 적힌 글씨가 회색에서 검은색으로 보인다면 게임을 즐기시면 됩니다.

 

 

6스테이지 (Depths II) 보스를 클리어하지 않았을 때 뜨는 경고문

 

하지만 게임을 처음 하시는 분이라면 모든 모드를 비활성화 후 6스테이지 (Depths II)의 보스까지 클리어하고 모드를 적용시키셔야 앞으로의 도전과제가 언락되니 주의해 주세요.

 

┃게임의 스토리

아이작과 그의 어머니는 작은 언덕 위에 집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기독교 방송을 보던 어머니가 갑자기 하늘의 부름을 받기 전까지는 말이죠.

신은 어머니에게 아이작은 죄에 더렵혀지고, 영혼이 타락하였다 말합니다. 그 말을 들은 어머니는 아이작을 악으로부터 단절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빼앗고 방에 가둬버립니다.

하지만 신은 의구심이 든다면서 제물로 아이작을 요구했고, 어머니는 식칼을 들고 아이작에게 가려 합니다. 하지만 그걸 문틈으로 보고 있던 아이작은 도망칠 곳을 찾다 결국 무엇이 있을지 모르는 지하실에 몸을 던지는 것으로 게임은 시작됩니다.

 

┃글을 마치며

저 같아도 무서울 것 같은 정말 소름 끼치는 이야기네요. 아이작이 왜 어쩔 수 없이 뛰어내린지 알 것 같은... 하지만 다양한 이야기들이 존재하니까 다른 이야기들은 직접 해보시면서 봤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눈물로 공격하는 귀여운 아이작과는 달리 마냥 귀엽지는 않은 이야기와 잔인한 장면이 되게 많은 게임입니다.

아이작의 번제 : 리펜턴스 흥미가 생기지 않나요? 여러분들도 살면서 한 번쯤 해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게임입니다. 그럼 수많은 아이템을 사용해 보고 여러 도전과제를 깨면서 꼭 한번 플레이 해보시길 바랄게요!